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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켁켁? 반려묘가 이상한 소리를 낼 때 재채기·기침 구별하는 법 집에 사람은 저 혼자인데 갑자기 어디선가 “에취!” 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는날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날에는 고양이가 몸을 낮추고 “켁켁, 캑캑” 하는 모습을 보여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이럴 때 집사가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비슷합니다. “감기인가?”“헤어볼을 토하려는 건가?”“기침인가?” 그런데 여러 해 고양이와 생활해보니 소리만 듣고 원인을 맞히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소리가 날 때 아이가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무엇이 함께 나왔는지, 그리고 숨은 편안하게 쉬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질환 이름부터 나열하지 않겠습니다.집에서 갑자기 에취, 켁켁 소리를 들었을 때 제가 무엇부터 확인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소리만 듣고 재채기와 기침을 맞히려고 하.. 2026. 9. 10.
고영희씨 더위 타는 증상과 여름철 관리방법(실내온도 물 에어컨 사용법) 총정리 안녕하시냐옹 냥이연구원입니다. 고양이는 털이 많은 동물이라 특히 여름에 안아줄 때 보일러를 틀어놓은것 같기에 집사 입장에서는 "우리 고양이도 많이 더울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사람도 더위를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실내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고양이가 생활하는 공간 역시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적절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 15살 노묘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몽실이는 워낙 온순하고 식욕도 좋아서 생활하면서 크게 신경 쓸 일이 많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생활환경도 달라지면서 예전보다 작은 변화도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특히 여름에는 밥을 잘.. 2026. 9. 10.
집냥이 혼자 있을 때 괜찮을까? 15살 노묘를 두고 외출하기 전 제가 확인하는 것들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지내는 동물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강아지처럼 산책을 시켜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집사가 외출하는 동안 대부분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저도 사료와 물, 깨끗한 화장실만 준비해두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웠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현재 15살 노묘 몽실이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지난해 10월 14년동안 함께 지내던 두리를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그 이후 몽실이에게 실제로 나타난 변화가 있었습니다.예전보다 자주 울고, 저에게 칭얼대는 일이 늘었으며, 사람의 손을 더 많이 찾게 됐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다른 고양이가 떠났기 때문에 외로움이 커지고 분리불안이 생겼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행동이 달라질 수도 있고, 건강상태나.. 2026. 9. 5.
고냥이 집안 안전사고 예방 전선·창문·식물·생활용품 점검하기 방법 총정리 개냥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집 안에 있는 평범한 물건들이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물건이라도 고양이에게는 씹거나 삼킬 수 있는 대상이 되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높은 곳을 좋아하는 동물이라 집사가 예상하지 못했던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키울 때는 사료와 화장실, 스크래처, 장난감처럼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고양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만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그런데 오랫동안 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니 고양이에게 좋은 집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요소를 미리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2026. 9. 4.
반려묘 사료 바꾸는 방법, 한 번에 바꾸지 않았습니다 노묘 집사 사료 변경 노하우 방출 반려묘와 오래 생활하다 보면 사료를 바꿔야 하는 순간이 한 번쯤 생깁니다. 평소 먹던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고, 나이에 맞는 사료를 고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수의사가 새로운 식단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젠 한 마리와 살고있는데 그 고양이친구는 아주 정정한 15살인 몽실이랍니다. 현재까지 식욕이 좋은 편이라 밥을 먹지 않아 걱정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건강상 이유로 사료를 바꿀 때 더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잘 먹고 있는 사료가 있는데 새로운 사료로 바꾸면서 식욕까지 흔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예전에는 새로운 사료를 잘 먹기만 하면 사료 변경에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노묘와 생활하면서는 기준이 조금 달라졌습니다.새 사료를 먹는가?얼.. 2026. 9. 3.
15살 고양이는 하루에 얼마나 잘까? 노묘와 살면서 달라진 수면 습관을 기록해봤다 안녕하시냐옹, 냥이연구원입니다. 고양이를 오랫동안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예전과 달라진 모습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저와 함께 살고 있는 페르시안 친칠라 몽실이도 어느덧 15살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높은 곳을 겁 없이 뛰어다니고 집 안 곳곳을 탐험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조용히 쉬거나 낮잠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고양이는 아닙니다. 여전히 식욕이 좋고, 집사가 움직이면 따라다니기도 하며, 관심을 받고 싶을 때는 먼저 다가와 말을 걸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해 오랫동안 함께 지내던 두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에는 몽실이의 생활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예전보다 집사를 더 자주 찾고, 울면서 관심을 요구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몽실이의 수면 .. 2026. 9. 2.